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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ja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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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9 2017-11-29 01:00:02 0
[새창]
희소성이 있어서 매입은 해줄걸요
10298 2017-11-27 17:56:43 0
스카프 매는 방법.gif [새창]
2017/11/25 20:06:17
패완얼
10297 2017-11-27 17:53:59 0
[질문글] 라이스 오브 어스 질문 합니다. [새창]
2017/11/27 14:48:05
팬던트는 아마도 군번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수집용 아이템이라 수는 일정해요
10296 2017-11-25 21:25:19 0
와 ... 하데스잡기전 데스브링어.... [새창]
2017/11/25 21:05:30
걔 충농증 걸려서
콧구멍 좀 뿅뿅 쏴주면 콜록콜록 하면서 기절해요.
10295 2017-11-25 17:17:58 0
[감상문] 러브크래프트 [새창]
2017/11/23 21:45:03
기승전깽판이라는 점은, 아마도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점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말년의 이말년 씨리즈의 깽판과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식 깽판은 독자로 하여금 당혹스러운 느낌을 들게 합니다.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느낌이지요. 그럼으로써 사람은 그것에 대한 극단적인 대처를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공포심이겠지요. 황병기의 미궁을, 청소년들은 3번 들으면 죽는 노래라며 도시괴담 취급을 합니다. 그러한 상황을 황병기는 인지하지 못한, 낯섦에서 나오는 공포라고 설명하지요. 그러한 점을 러브크래프트는 잘 이용한 것 같습니다. 현대문학판은 아니지만, 황금가지 판에선 편지가 중간에 끊겨버리는 작품도 있거든요. 잘 읽었습니다. 질문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10294 2017-11-23 18:24:05 0
바다처럼 하나 될 순 없을까 [새창]
2017/11/21 11:27:08
인류보완계획?!
10293 2017-11-23 18:12:40 1
[감상문]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사람은 왜 어둠에 홀리는 걸까요? [새창]
2017/11/22 22:17:31
그렇다면 그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꿔보아서 생각해도 될런지요?
총탄이 내 몸 속을 뚫고 들어가는 것은 두렵고 극악스럽지만, 굳이 그러한 모습을 상상하는 이유는, 어쩌면 호기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상상을 하고 있음으로써 자신은 그것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니, 더이상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어서 일까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속에서 호기심은 곧 광기로 이어진다는데, 참 아이러니 하네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2 2017-11-23 18:08:29 1
[감상문]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사람은 왜 어둠에 홀리는 걸까요? [새창]
2017/11/22 22:17:31
막막한 공포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아서 사전에 찾아봤습니다.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 고 나오는 군요. 현실과 똑같습니다. 우리는 막막함 속에서 살고 있네요.
빛이든 어둠이든 우리가 이고 깔고 살아가는 바탕이라는 말은,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말과 같겠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게 빛 또는 어둠을 고르는 삶을 살고 있는 셈이네요.
어찌보면 참 비극적인 삶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고를 수라도 있기에 긍정적인 걸까요.
뭔가 횡설수설하는 느낌입니다.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1 2017-11-23 18:03:16 0
[감상문]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사람은 왜 어둠에 홀리는 걸까요? [새창]
2017/11/22 22:17:31
그렇죠. 만약 빛만 있다면 그것 또한 되게 지루한 세상일테니까요!
뭐든지 단독한 것보다는 어울려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사람도 그렇고 자연도 그렇고 사상도 그렇고.
그런데 요즘 세상은 그러한 조화를 거부하는 모습이 많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하긴 외로운 것만큼 힘든 것은 없겠지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0 2017-11-23 17:59:38 0
[감상문]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사람은 왜 어둠에 홀리는 걸까요? [새창]
2017/11/22 22:17:31
세상은 거대한 공포덩어리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인간의 삶이란 비극적 모순으로 귀결되는데, 그렇게 보자면 세상은 거대한 공포덩어리가 맞는 말이죠. 다만 여기에서의 공포덩어리는 아마도 세상 모든 것이 공포가 될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허영만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이다. 그렇기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총 수와 같다. 라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세상에서 공포스러운 것은 지구 인류의 숫자보다는 항상 많겠군요. 뭔가 참 재밌는 추론이네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289 2017-11-23 17:49:20 1
[새창]
소설들을 두 가지의 분류로 나누어 보니, 확실히 뚜렷한 테마가 보이는 군요.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는 공포를 무지의 결과로 말합니다. 사람은 예측 불가능한 것(인지할 수 없는)에 대항할 수 없으므로, 신체나 정신적으로 위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이미 앎의 영역에서 모든 것을 바라본다면 예측이 가능하며, 더는 두렵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한 점에서 작성자님의 분석인, 러브크래프트의 공포가 무지로 귀결된다는 점이 굉장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도 저 시대로 돌아가 저 소설을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 또한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감상문 잘 읽었습니다. 질문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10288 2017-11-23 17:36:56 1
[감상문] 거부할 수 없는 절망의 공포 바로 그 맛. (허접감상) [새창]
2017/11/22 21:15:41
-저항할 수 없는, 그 광기와 공포와 죽음 그리고 멸망만이 우리의 미래라면 우리는 대체 무엇으로 살아야 할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결국 죽음에 다다르는 삶을 살고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자신에겐 세상의 멸망입니다. 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비극적이므로 어떻게 보자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모습이 이 물음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광기와 공포와 죽음, 멸망. 그러한 운명 속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그 비극 속에서도 긍정을 찾아내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러한 긍정이라는 게, 굉장히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커피를 마시고 웃고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함박눈 내리는 걸 바라보고 있는 것조차도, 사소하지만 삶의 긍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비극적인 삶 속에서는 살아가고 있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긍정처럼 보이니까요. 그러니 우리 모두 수고합시다.
10287 2017-11-22 12:51:45 0
[책게독서모임공지]다음에 읽을 책이 정해졌습니다~"쇼코의 미소" [새창]
2017/11/19 17:41:45
괜찮아요.ㅎ
다음주부터 시작하는거라 천천히 하셔두 됩니다.ㅎ
10286 2017-11-21 21:54:05 16
임종석 비서실장의 센스.gif [새창]
2017/11/21 19:29:57
드립 성공해서 겁나 좋아하시는 표정이 좋네요.ㅎ
10285 2017-11-21 20:53:57 0
[책게독서모임공지]다음에 읽을 책이 정해졌습니다~"쇼코의 미소" [새창]
2017/11/19 17:41:45
빠른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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