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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2 2017-08-28 15:36:36 28/113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3:51:16
@귤껍질은오줌맛

1. 네, 내용은 전달하면서 상대에 따라 표현을 다르게 하는 것을 예의라고 합니다. 그런걸 개꼰대라고 하면 우리 부모님들이 나가서 쌍욕을 들어도 아... 들을만했네. 라고 수긍하실 수준이면 됩니다.

2. 지금 저 가족은 생각보다 감정이 쌓여서 폭발직전인데 억지로 모여서 억지로 밥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남과 남이 아니라 남편의 부모죠. 장인 장모는 제가 사랑하는 마나님의 부모님입니다. 그냥 남입니까? 이혼 전에는 남이 아니죠. 시어머니가 잘했다는 이야기 아니고, 시어머니도 잘못했고, 저 상황에 처할 때까지 상황을 방치한 남편도 그닥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행동이 용서되는건 아니죠. 다들 제가 '박살'이라는 단어를 쓴거에 ㅂㄷㅂㄷ하잖아요? 어떤 말이라도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다면 왜 굳이 단어에 집중하세요?

3. 아니에요. 조선시대 순종하는게 아니라 지금 21세기에 한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켜야하는 예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4. 당연하죠. 시어머니는 여기서 쌍욕을 쳐먹고 있으니까요. 시어머니와 남편이 저 상황에까지 며느리/마누라를 방치해둔 것은 잘못이죠. 명백하게.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서 저렇게 치받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해불가.
3471 2017-08-28 15:21:55 27/182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3:51:16
@drought

가족과 아들 이야기는 하지 말자. 인간적으로.
3470 2017-08-28 15:20:37 48/219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3:51:16
마지막으로
1. 제가 댓글에서 못배워먹었다, 박살낸다는건 제가 원글을 읽고 든 '저라면..'이라는 감정입니다. 뭐 이게 과격하네, 원글자보다 나은게 없네. 라고 하면 뭐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장인장모님께 (아무리 그 상황이 불편해도)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마나님에게 박살나야한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 이게 시어머니냐 장모님이냐는 아무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2. 부모님이 (딸)아들자식들에게 할 수 있는 협박이란 뭐 고추장 안준다, 애들 안봐준다, 우리집에 발들이지 마라 뭐 이런 수준이죠. 그럴때 어차피 부모자식간의 문제입니다. 그때 그때 노염만 풀면 됩니다. 근데 거따대고 '그러세요 어머니~' 뭐 이렇게 나오는건 정말 가정교육이 의심되는 상황이죠.

3. 남편의 부재. 저도 제가 댓글달기 전에 위에위에 댓글에서 남편이 없는줄 알았어요. 라는걸 봤습니다. 남편이 있건 없건, 남편이 잘났건 못났건 저 행동만 보면 박살날 수준이 맞습니다.

4. 엄마한테, 혹은 장모님한테, 시어머니한테 싫은 소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꼬는 행동을 하는건, 진짜 ㅁㅊ짓이죠. 아 다시 글 찬찬히 읽어봤는데. 다시 읽어봐도 빡치네요. 시어머니가 백번 잘했다는 이야기 아닙니다. 꼬와듣지 마세요.
친구에게는 누가 잘못하면, 뭐야 너 미쳤냐? 이런 말하죠. 그런데 엄마한텐 그런말 안하잖아요. 똑같습니다. 옷에는 PTO따지는 사람들이 말하는거에는 시어머니건 뭐건 하대하는 애들은 치받아야한다??? 말도안되는 소리들입니다.
3469 2017-08-28 15:00:06 26/301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3:51:16
@새벽★별
아니요. 저건 박살날만한 짓이고 못배워쳐먹은 짓거립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가정교육이 의심스럽습니다. (뚝배기를 박살낸다기 보다는, 암튼 그 상황을 박살냈을 것 같음)
3468 2017-08-28 14:48:36 75/234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3:51:16
만약에 반대로
장인 혹은 장모님이 맘불편하신 소리하시면서
'자네 그럼 앞으로 우리집에 발길하지 말데나'라고 하시면 남편이
'네~ 알겠습니다. 안오죠 뭐'라고 해도 다들 잘했다 잘했다 할껀가요.

일단 저라면
아오. 장인어른 죄송해요. 젊은 사람들끼리 웃자고 한 소리죠 뭐. 라고 우선 넘기겠죠.

게다가 커뮤니티에다. 장모님이랑 한바탕했어요. ㅎㅎㅎㅎㅎㅎ 진짜 못배워먹은 짓이네요. 진심.
3467 2017-08-28 14:39:05 133/453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3:51:16
배경은 알겠는데

"네. 그럼 안주셔도 되요~" 이건 좀 뭐랄까. 제가 아들이건 딸이건, 내 마누라건 남편이건 내 엄마한테 그랬다간 진짜 박살낼듯.

한살이라도 손윗사람인데, 그런 식으로 비꼬는 태도는 남녀가 평등하건 장유가 유서하건 진짜 못배워먹은 짓.
3466 2017-08-28 13:10:39 0
26살의 너는 뭐가 그리 좋은거니? [새창]
2017/08/26 15:46:02
존멋!
3465 2017-08-25 17:38:41 1
[새창]
매일 관리 안합니다.
3464 2017-08-25 15:35:23 3
靑 "박성진 후보자,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직 그만둬" [새창]
2017/08/25 12:16:58
아, 진짜 미쳐버리겠네
3463 2017-08-24 15:13:19 6/4
경향일보 사설, 한명숙 총리 판결 ‘사법 적폐’라는 여당 강력 비판 [새창]
2017/08/24 09:55:51
@눈찢어진아이

대법관 다섯명의 반대도 죄가 없음이 아니라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서만 무죄 취지로 냈다고 기사에 있고요. 전혀 안받은게 아니라 기소유지 과정에서 법리적으로 일부 부족함이 있다는 수준이고, 명백한 것은 3억을 받았고 (수표로) 이걸 차용증도 쓰지 않은 상태로 빌렸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지요. 실제로 백이면 백 모든 정치자금은 '빌렸다'라고 하지요. 사인간의 돈거래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 다 깜빵 갑니다.

현재 대법원에 있는 제 절친 한명도, 도대체 문대표가 이해가 안된다. 당신도 법조인이면서, 이보다 훨씬 더 못한 증거를 가지고도 3년씩 5년씩 들어가는게 포괄적 뇌물이고, 정치자금법인데, 저걸 왜 옹호하는지 모르겠다. 고 하더군요. 저도 정확히 동감입니다.

정치인이면 (게다가 총리인데) 본인 돈거래의 불철저함도 당연히 죄입니다.
3462 2017-08-24 14:12:40 28
인간 재해 탑클라스 [새창]
2017/08/23 14:32:16
우리나라 역사상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장수가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이성계 한명은 이순신이라고..
3461 2017-08-24 14:11:24 13/10
경향일보 사설, 한명숙 총리 판결 ‘사법 적폐’라는 여당 강력 비판 [새창]
2017/08/24 09:55:51
근데 사실 다른 사람의 돈을 받아서 (차용증이 있었고, 이자를 줬나요?) 쓴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포괄적 뇌물이라는 점에서 봐도, 저정도면 사실 유죄는 유죄죠.
3460 2017-08-23 12:36:42 73
약19) 남자들 어떤 춤을 춰야하나요? [새창]
2017/08/23 09:58:49


3459 2017-08-23 08:16:48 5
문재인 우표 추가발행 소식을 들은 되팔이.jpg [새창]
2017/08/22 23:42:37
시트지의 경우 일련번호가 있을텐데...

그리고 소인찍힌 상태로 수집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신삥으로 하는 경우도 았어서..
3458 2017-08-22 21:36:31 10
오늘 퇴근 후에 받은 편지입니다... [새창]
2017/08/22 21:35:50

아들입니다. 오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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