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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5 2020-09-30 17:42:32 0
양구가 군인들 대상으로만 등쳐먹는게 아닌거같군요 [새창]
2020/09/29 11:53:00
군대 관련한곳 10곳은 가봤는데 김포 대명항 뺴고는다 별로였음
1564 2020-09-30 01:34:30 0
박사과정 포기하고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서울대생 [새창]
2020/09/29 11:49:29
1년 휴재하고 다시 집중하면 되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
1563 2020-09-20 20:47:36 2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20/09/20 20:45:10

에휴
1562 2020-09-20 20:47:27 2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20/09/20 20:45:10


1561 2020-09-02 03:57:52 0
디시인사이드 사장의 정치성향을 알아보자.jpg [새창]
2020/09/02 03:24:19
3.3. 정치 성향[편집]
전체적으로 반공/보수 성향에 가깝지만, 사회/문화적 측면에선 국가의 규제에 반대하는 자유주의적 입장이고 인종 문제 등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한때는 극렬 노빠였다는 주장도 있다. 더 정확하게는 기회를 장사꾼의 마인드로 잘 캐치하는 듯. 2004년 탄핵 역풍 속의 친노적 네티즌들을 정치사회 갤러리로 많이 흡수했었다.[5] 사실 그때를 언급하면서 김유식은 자신이 친노가 아니라고 대답하며 '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며, 노무현 정권에 반대하는 입장이나 친노 네티즌들에게 개입하면 안 되고, 내가 운영자로서 권력을 휘둘러도 안된다'는 인터뷰를 조선일보에서 한 바 있다. 보수 디시인들이 행하던 호남에 대한 극심한 지역드립에 대해서도 비판하거나 관련글 삭제를 한 적은 있지만, 표현의 자유와 올바름의 충돌의 제어에 대한 한계를 느꼈다며 '내가 통제하기 힘들다' 라는 의견을 표하며 그냥 모든 걸 자유롭게 방치하기로 마음먹고 놔두었다. 실제로 디시는 자유주의를 추구하며, 디시에서 정치성향과 관련된 탄압을 전혀 행하지 않기에 의외로 인터넷 커뮤니티 수장 중에서는 가장 민주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한다. 대신 서버 운영이라던가 기존 주요 갤들의 막장화에서 보듯 방종의 한계점 역시 명백히 보여주는 게 함정

주간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노빠보다는 조갑제에 가까운 보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후에 디시에서 해명하면서 무조건 극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일단 안보와 반공을 강조하는 성향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민족끼리 테러 사건으로 대변되는 디시인사이드 내 반북 운동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07년에는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손학규 지지모임인 선진연대의 공동대표로 있기도 했다. 당시 자신과 엮여있었던 iC코퍼레이션도 대선테마주로 엮여서 이득 좀 봤다고 개드립 파라다이스에서 밝히고 있으니 이 부분은 확실. 후에 보수화된 디씨에서 '왜 우파라는 당신이 손학규랑 어울렸냐' 라고 묻기도 했지만 손학규도 YS를 따르는 개혁보수 성향이 강한 운동권이었고 당시 시기엔 한나라당에서 이명박-박근혜와 경쟁하던 관계이기도 했었다. 다만 이후로도 손학규를 지지했을지는 불분명.

젊었을 적 코렁탕을 마신 경험 때문인지 PC통신이나 인터넷에서 개인이 쓴 글이나 언론보도에 관해서는 정부가 규제해선 안 된다는 리버럴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때 대형 사이트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했던 인터넷 실명제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악플러에 대한 처벌은 오히려 환영하는 입장이다. 디시 내에서의 7명의 악플러를 직접 고소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작성한 칼럼에서, "올해부터 악플러들에 대해 검찰이 강력한 사법처리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이기 전에 네티즌의 한 사람으로서 크게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일부 악플러들은 필자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찾아온 손님(이용자)을 고소하는 것이 아니냐고 항의했으나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서 악플러는 절대 이용자가 아니다. 오히려 선의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선량한 네티즌들을 괴롭히는 범죄자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마이뉴스에 기고할 때는 재중동포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자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관리직을 옛날부터 조선족을 채용해왔다는 건 다 아는 일이니 관계가 긴밀하긴 하다.

2012년 쯤 쓴 칼럼 중에 인터넷에 부는 홍어 매카시즘이 있다. 지나친 홍어드립과 전라도 혐오증, 호남 차별을 비판하는 칼럼이다. 그 홍어드립의 파생지가 어디인가를 생각해보면...

방송 출연도 자주 하는데, 2007년 1월, 100분 토론에 나왔다가 시민논객과 같은 편이었던 진중권 교수가 얼라이를 풀고 공격을 시전하여 고생을 하기도 했다. 종합편성채널 창립 이후 대담프로에 등장하기도 한다.

정사갤에서 "김유식님 5.18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지금은 성역화 되어 있어 못 건드리지만 언젠가 역사가 재평가할 것입니다"라고 답변을 한 바 있다. 이것을 본 다른 사람이 해당 발언에 대해 비판하자 "책도 보시고 관련 자료도 좀 찾아보세요"라고 답했다. 관련 링크

몇 년 후, 5.18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고갤 링크 댓글에 본인이 직접 '민주화운동입니다 ㅠㅠ' 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갤에서도 그냥 '저 때는 그랬지만...'하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걸로 보아 음모론에 속았다가 정신차리고 쪽팔려하거나, 아니면 당시 글이 올라왔던 시기를 감안해 봤을 때 시류를 타서(2000년대 초중반 친노 성향 네티즌들의 대거 수용처럼) 입장을 선회해버린 것일수도...[6]

외부 시각에서 보면, 단순히 정치적 지향성이 약하고 그 나이의 사업체 관리자에 맞는 생계형 보수 정도로 취급받는다. 김유식의 발언들은 신념이나 이데올로기 같은 것 다 배제하고 단순히 이익이 되는가 아닌가만 고려해서 보면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하면서 인터넷 자유 주장 안할 수가 없고, 사이트 관리자 입장에서 악플러 처벌 환영 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러면 인터넷에서 의사표현 자유가 어디까지냐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김유식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이득이 되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그깟 모순 상관 없을 것이다. 조선족 고용해서 인건비 줄이면서 해당 관련 비판할 수가 없다. 정치 관련해서도 해당 시점에서 말해서 이득 보는 말인가 손해보는 말인가만 비교해보면 정확하게 손해볼 말은 쏙쏙 피해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홍어드립과 지역드립은 일베 문제로 외부 이슈가 된 이후였기 때문에, 여기에 동조하면 디시인사이드가 일베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될 것을 생각해 보면 디시인사이드에서 홍어드립 쓰고 있는 것은 방치하면서 자기는 비판하는 것이 둘다 김유식에게는 이득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가 이런 식이다. 페이퍼 컴퍼니에 횡령도 하는 그 나이대 사업체 대표 답게 보수적 성향이 있지만, 발언들은 당시 정권과 대중들 취향에 맞는 이야기에 가깝다는 것.기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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