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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8 0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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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부서(?)의 업무처리
- 고객의 교환 신청에 대한 문제가 첫번째였다. 구입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자마자 발견된 문제로 교환 신청을 하였는데 일방적으로 검수 후 자신들이 as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이상한 논리다. 1주일 이내의 하드웨어 불량은 바로 교환, 환불 가능한 것이 아니란 이야기지요.
2. 문자발송 문제
- 이건 응대하는 부서와 실질적으로 as를 처리하는 부서가 분리되어 있다는 이야기인데, 분리되어 있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조직이 클 수록 분업이 되는 것은 당연하니까. 그런데 문제는 부서간의 정보 교환이 전혀 안된다는 것이다.
3. 의사소통 부재로 인한 발송문제
- 교환으로 신청하였으나 이런 과정에 대해 부서간 정보 교환이 전혀 없는 상태로 나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 과정중에 나누어 보자면 오픈마켓 응대팀, 검수팀, 문자발송팀, 제품발송팀 이렇게 많이 나누면 4개의 부서가 있다는 것인데 이 과정 중에 내용 전달이 전혀 안된다는 것이다. 이게 심각한 문제이다. 이런식의 조직은 문제가 있는 조직인 것이다. 직원간에 업무내용 전달이 전혀 안되는데 무슨 Co-work이 가능하다는 것인가.
한성 컴퓨터는 과거에 비해 as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이런 내부적 의사소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이상 성장에 정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