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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2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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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된 선배는 "내가 성공한 이유는 나는 너같은 사람과도 말이 통하고 다른 보통 사람과도 말이 통하기 때문이다."
그 고인이 된 선배님이 훌륭한 사람이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무시당하는 이유를 바깥에서만 찾지 말고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과 지리멸렬한 사고력도 직시해야 합니다.
시기, 질투요? 감히 말하건대, 그런 감정을 느낄만한 껀덕지가 전혀 없습니다. 열등감은 최소한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상대에게나 느끼는 겁니다.
애초에 본인 글에서부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처먹을 의향이 없음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단어 하나하나에서 다 느껴지는데, 정말 이런 댓글이나마 다는건 절반은 '안타까움', 나머지 절반은 '한심함'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