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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0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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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기타 콜트 이야기도 썰 풀어야지...
제 첫 일렉 기타는 콜트가 막장 장사질로 노동자 전원 해고하고 쭝국으로 튀기 직전에 제작했던 리미티드 G 어쩌고 시리즈였음.
괜찮은 직거래 매물은 다 서울에 있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홍대 직거래를 하기로 함.
본문에 적었다시피 제 음악적 재능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서울 노량진에서 고시 공부하던 선배님께 부탁해서 같이 홍대 연습실을 빌림.
기타 테스트 하는데 어쩌다가 판매자랑 친해져서.
기타 25만원에 샀는데 판매자가 이것도 인연이라며 다같이 한 잔 하러 가자고 해서 판매자가 술 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타 참 열심히 썼었는데... 참 디자인이 예쁜 기타였음.
왜 디자인을 이야기 하냐면 튜닝은 미친듯 틀어지는 병신미가 있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