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년 추석때 시골에 친척들 다 모여있는데
큰고모 딸(대1)이 노트북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작은아버지 딸(대3)이 그거 보고 많이 부러워하더라구요.
작은 아버지 공기업 다니고 집도 두채인데 ... 외동딸이 대학생인데 노트북도 없...
큰고모가 저한테 대학생한테 노트북이 꼭 필요한거냐고 묻더라구요. 좀 많이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답해줬죠.
노트북은 말그대로 노트, 공책, 대학생에게는 기본이다. PC와 성격이 완전히 틀리다라고
50~60년생 세대는 노트북에 대한 인식이 사치품으로 여기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노트북으로 인강듣고 리포트하고 팀과제하고 ppt 작성하고 그런건 진짜 노트북 없으면 안되는건데 ...
근데 미국은 중학교 부터 노트북이 필요하군요. 와~
메테오라이저/ 네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경제학이나 통계학 강의 같은 걸 공부할때는
손으로 필기하고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 그래프 갖은 걸 컴퓨터로 그리는건 많이 비효율적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디자인 작업하시는 분들은 더 빠른가?)
전 둘 다 했던거 같아요. 필기도 하고 노트북으로 정리도 하고
필기많이 하면 손목이 아파서 또 글씨가 고르지 않아서... 정리도 할겸 머리도 쉴겸 노트북으로 정리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상법 같은 경우 대부분 노트북으로 정리했어요.)
노트북으로는 대부분 강의 듣고 자료검색하고 ppt 만들고 ...
노트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저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라면 ... 님이 말한거 다 가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