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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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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입장에서 누가 우승하는게 더 이득이 될까요?
시즌1을 생각해보죠. 홍진호 김경란
김경란이 우승했다면 어땠을까요? 김경란은 대중에게 이미 알려진 방송인이고 김경란에게는 좋겠지만 지니어스란 프로는 그렇게 이슈가 되지 못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에 반해 홍진호는 스타팬을 제외하고는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 아닙니다. 홍진호가 우승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는 그냥 일반인과도 같았던 그가 공중파까지 진출하게 되는 인기있는'연예인'이 됩니다. 싱글녀 검색어에도 홍진호가 자주 오르내리며 뇌섹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니어스란 프로를 첨엔 매니아층만 보다가 홍진호가 우승하고 뒤늦게 대중에게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열광하게 됐죠.
그 결과 시즌1의 PD는 승진해서 다른곳으로 갔다고 들었습니다. 시즌2 3의 PD는 1에서 연출을 맡았던 사람이죠.
시즌1 총감독 김한규 프로듀서 김무영 연출 정종연
시즌2 3총감독 정종연
시즌3 도 제작진입장에서 누가 우승하는게 더 이득이 될까요?
장동민? 그는 이미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연예인입니다.
PD입장에선 오히려 장동민 몸값만 올려준 꼴이 될수도 있어요.
오현민은 어떨까요? 시즌1 2 3 통틀어 정말 천재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줬습니다.
홍진호와는 다릅니다. 정말 타고난 천재죠.
그의 활약도 정말 대단하지만 편집도 보면 굉장히 호의적이에요.
방송매체, 매스미디어는 대중들이 감정이입할 수 있는 영웅을 만들어 내길 원합니다.
비쥬얼도 완벽한 오현민이 우승했다면 새로운 영웅의 탄생이고 화제도 더 많이 되고 오현민은 연예인 취급을 받았을 겁니다.
제작진 입장에선 오현민이 우승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시즌2 암의 근원이 바로 PD라구요.
인터뷰만 봐도 연예인병에 중2병에 아직 시즌2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상민이랑 친분있는 인터뷰에
이상민이 지니어스에 가장 최적화된 인물이다라고 말하는 PD라구요...
시즌3 결승 그냥 봐도 오현민 우승하라고 짜놓은 판이던데
하아~ .... ㅎㅎㅎ 보이는 것도 못보다니....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본단 말인가...
시즌3 가 잘돼서 시즌4때는 중2병 다시 한번 터뜨릴꺼 같네요. 발암PD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