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2/15175835494f76c6a09484451dba791f9a548033a9__mn466728__w640__h352__f22416__Ym201802.jpg)
생맥주는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를 말하는것인데, 그 때문에 생맥주를 케그로부터 끌어오는 호스에 이물질이 끼기가 쉽다.
그래서 생긴 이물질이 위에 사진에 나온 '비어스톤'이다. 이런 비어스톤이 끼게되면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맥주의 맛이 변한다.
그집이 맥주 관을 관리를 잘하는지 안하는지를 호스를 직접 볼수는 없지만 맛만 보고도 대충 추론해낼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관을 몇년동안 전혀 청소하지 않는 호프집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 외에도 따르는 방법이나 냉장보관 상태 등이 생맥주의 맛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많은 호프집들이 생맥주 케그들을
밖에 버젓히 방치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맥주의 맛은 떨어질수밖에 없다. 맥주에 열정이 있는 사장님이라면
냉장보관을 못하더라도 적어도 서늘한곳에 보관하거나 그렇게 눈에 띄는곳에 케그들을 쌓아놓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에 잘 생각하지 않고 있더라도 이 글을 읽어본뒤에 주변에 자주 찾는 술집이 맥주 관리를 잘하는 집이었는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
출처: http://pengdor.tistory.com/188 [술블로그]
중요한 건 호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