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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1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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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윗분 저보다 형이실듯
전 하급생부터 시작했습니다.
에베루즈(http://mfgame.tistory.com/783)도 재밌게 했었죠. 이무렵부터 마법을 좋아했습니다. 슬레이어즈도 그렇구...
지금봐도..그녀가 제일 예쁨..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오래해온건 삼국지..(삼국지 2? 3? 헥사모양전쟁일때부터 했었으니..) (삼국군영전, 영걸전등등..)
중딩때 삼국지 보느라 학교 도서관 문닫을때까지 남아서 책보고 그랬었죠... 삼국지 시리즈 게임은 뭘해도 재밌음...ㅋ
가장~많은 시간을 했던건 엘더스크롤 시리즈...
누나랑 재밌게 했던건 wow랑 진삼국무쌍이랑 기어즈오브워... (오락실?그...그..게임방??암튼 거기서 했음)
친구네가서 1박2일동안 누워서 겜만하고 차려주는 밥만먹고 친구네서 생활하게 했던 헤일로 시리즈...
타이틀이 나올때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맛이 있던건 란스시리즈...
어린시절 친구가 울집와서 하던 리베로? 리에로? 뭐 웜즈 비슷한거...
지금도 cd를 갖고있어서 한..세번쯤 꺼내서 해본것같은 심아일...
전쟁은 쪽수로 하는거라는걸 알려준 모나크모나크...
누나랑 꽤 재밌게 했었던 케이브랜드..(http://www.legenddiaries.com/blogs/download-caveland/)..지하에서 드워프들이 생존을하면서 던전탐사를 하는... 엔딩을 한번도 못본게임... 너무어려워요...
서양지리를 가르쳐준 대항해시대...
플레이성향마다 스토리가 달라진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던 코코로...
경영시뮬이 뭔 장르가 그렇게 많은지..심땡땡이나 땡떙타이쿤 등....
지금도 문명을 재밌게 할수있도록 해준 도스시절의 게임 중국...(http://www.dsun.kr/13)
생각보다 어렵던 징기스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많이 날것같아서 여기까지...
인생게임이라는게 무슨말인진 몰라도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나와 함께 해온 게임들은 수없이 많네요...
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