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 해야될거랑 안해야될걸 구분 못하고 자꾸 일베를 들먹거리는 분들이 아직도 있네. 운영진이나 사이트 컨셉 자체가 개판인거랑 비교를 하는 게 말이 되나요? 저작권 얘기를 많이 하는데 오유가 저작권에 신경 많이 쓰는편이라 그렇게 보이는 편이지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 저작권 면에 오유만큼 신경쓰는 사이트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 오히려 지나친 면이 있음. 다른 사람들이 저작권을 해치는 걸 보면 충고를 하거나, 그게 안먹힐 경우에는 신고를 하면 될 일이지. 예전에 베오베 갔던 글의 발언을 빌리면, '무단횡단을 한 사람을 인간쓰레기로 매도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티비플이 남의 영상 멋대로 퍼서 구름만 띄우고 유튭에 다시 올리는' 게 아니라, 저 유저가 티비플에 올린 후 유튜브에 다시 올린거겠죠. 제발 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논리적으로 따집시다.
저는 오히려 비공감에 대한 신고나 추천/비공이 가능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면을 씌운 채 던져놓는다고 하신 분도 있는데, 비공 이유가 합당하면 문제될 게 없겠죠. 애초에 비공감이라는거 아무 글에나 막 던지면 곤란한 거거든요. 누른 사람은 그냥 지나가다 눌렀을 지 몰라도 당한 사람의 기분은 그게 아닐걸요?
그나저나 이 많은 캐릭터 중에 딱 5명만 고르라니 이건 정말 잔인하기 그지없군요. 결국 테위, 앨리스, 레이센, 세이자를 적고 나머지 한칸에 누에, 루나, 니토리, 레미, 요우무, 코가사, ...(이하생략)... 중 누굴 고를지 생각하다 결국 누에로 결정. 선택받지 못한 애캐들에게는 정말 미안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