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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0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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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날잡고 누워 있어야 할듯요. 버릇을 나쁘게 들이셨네요. 제가 장담하는데 님 남편은 님이 본인을 애무하면서 흥분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할 겁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어느 날 난 왜 안해줘!? 이러니 어이없고 황당한거죠. 자기가 좋아서 해놓고 왜 안해주냐고 하냐니 이제껏 남편 입장에서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뜬금 문제를 삼는 것처럼 느껴질 겁니다. 둘이 술한잔 하시면서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원글님도 여자라 좀 사랑받는 느낌이 필요한데 싫은 것만 해서 분위기가 식는다, 내가 원하는대로 코칭할테니 창의력을 좀 키워달라 하시고 실제 관계때도 싫은거 하려 하면 잡아서 본인 원하는대로 옮기세요. 원하시는 그대로 잘 해주면 기분좋은 만큼 신음도 좀 내주시고 반응도 좀 격하게 해주시고, 그러다보면 남편도 자기 잘하는 줄 알고 신나서 더 해줄겁니다. 행복한 섹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