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항공은 여행사,가이드 사이에서도 추천하지 않는 항공사중 하나이구요 이유는 엄청나게 불편한 좌석이 그마저도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의자를 뒤로젖히는건 꿈도못꾸고 거의 90도 정자세를 유지해주는 의자시스템이있고 창가쪽 사람들은 화장실을갈때 지옥을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건 공항에서 19시간 대기시간이 있다는건데 중간경유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릅니다. 공항중 일부는 경유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객실이 있긴한데 과연 이게 중간경유지에 있을지.. 그런게 없다면 그냥 공항에서 노숙을 하면됩니다 ^^ 정말 체력에 자신있으신 분들만 청하세요. 저는 이번에 제 체력의 한계를 경험해보려고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