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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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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식당이용하는 편인데요. 손님 입장에서는 조금씩 담아주시고 리필 요청할때, 친절하게 주시면 좋더라구요. 맛이 없어서 반찬 남긴다기보다 호불호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손이 덜가는 반찬들이 있거든요.
조금 담아주면 입맛 맞는 반찬은 2~3번정도 리필되기도 하는데요. 식당마다 여기서 서비스 포인트와 인상이 갈려지는데, "반찬 맛있죠? 많이 드세요"하는 자부심+친절서비스인 곳이있고, '작작먹어, 다른 반찬도 먹어라'하는 뉘앙스인 곳이 있어요.
서로 윈윈 할려면 조금씩 담아주시고 잦은 리필때 '오 우리 반찬 맞있나보네'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