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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0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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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광주시장 노리는 분들이 많아서 당내 경선이 쉽지 않은데 정말 큰 도전이네요.
양 최고님은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경력, 성실함, 좋은 인성과 어르신들에게도 통하는 스킨십 등이 상당한 장점인데...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검증되지 않은 행정력과 짧은 정치 경력, 이로인한 불안감이 약점인 만큼 당내 경선과정에서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본인의 정책과 비전을 잘 어필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결정 될 거 같네요.
양 최고님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종의 런닝메이트를 미리 정해서 당내 경선에서 함께 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시장이라는게 단순히 후보자의 호감 만으로 선택되는게 아니라서... 양 최고님의 짧은 정치 경력과 행정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무게감 있는
런닝메이트를 정해서 만약 당선된다면 그 분을 부시장으로 임명해서 시정을 함께 이끌겠다는 이러한 비전도 함께 제시하면 꽤 신선하고 유권자들의
불안감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줍잖은 개인적인 생각을 제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