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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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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 세대가
나이든 세대랑
삼팔선 그어놓고 무조건 싸우자는 것인지
영원히 불통하자는 것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어르신들 손 들어줫다고
무조건 정치적이다 보수적이다 이런 걸로 영화를 씌워
버립니까..
어르신들 고생했던 시절은 사실이고
좀이나마
그분들 위로 해드리면 그렇게 불편랍니까?
전 맨날 반인반신 덕에 이렇게 잘살았다고 하는 것만 보다가
이름없는 시민들의 고생이 재조명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