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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1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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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여. 저는 나이가 좀 더 있지만 고등학교 친구들 정말 친한애들 3명이랑 같이 놀면 그 친구들은 술을 좋아하고 저는 술을 아예 안합니다.
물론 그 친구들도 그런 안좋은곳에 가기도 했었습니다만, 저는 스무살무렵부터 항상 친구들한테 말했습니다.
나는 그런거 개싫어한다고 그딴곳에 왜 돈을 쓰는지도 이해 안간다고, 술도 난 절대 안마신다고.
저렇게 말해놔서 한번씩 친구들 만나도 절대 친구들도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하거나 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작성자분도 대놓고 딱 말해두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난 그런곳 싫다고 했는데 오히려 너가 이상하다는 투로 말하면 아무리 친한 친구들이라도
별로 득이 될 관계가 아니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