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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1 0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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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그릇 챙기는라..분열되는 야당은 분명 매력없긴한듯..
다음 총선..중요하긴한데..여당만한 모티브가 없음
그놈의 땅값 집값 아파트값이 뭔지..
딱 뜨고 보면.. 빚좋은 개살구고.. 조삼모사가 따로 없는데..
있는 것 없는 것 다 뒤통수 치고있는데..
뜬구름에 희망고문에..
당근 눈앞에 놓고.. 달리는 말처럼
주인(A)은 말 엉덩이를 피나게 때리고 있는데..
먹을수도 없는..눈앞에 당근만 보고 냅다 달리다가는..
언젠가는 쓰러질 텐데..
하루하루 살기 팍팍한..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희망고문..
피흘리면서 달리는 말이 불쌍해서.. 멀리 있는사람(B)이..
이봐 잠깐 멈추고 나를 보면, 나는 니위에 타지 않을 것이고.
이 당근을 보여주지만은 않고 먹게 해줄게.
라고 소리만치고, 같이 달리지 않는다.
어느 사람(C)는 말과 함께 뛰다가,
당근을 묶고있던 끈을 가위로 잘라서..
말에게 먹여주다가..
자기도 말과 함께 달리는 것이 너무 힘들고..
말위에 있던 주인이 발로 밀어서.. 말과 함께 달리지 못한다.
말의 고통스러운 질주는..
태우고 있는 주인을 내려야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