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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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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 허리가 23도 정도 휘어서 고등학교 내내 동네 병원에서 비싼 돈 주면서 물리치료 받았거든요.
그러다 분당에 있는 전문 병원에서 검진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비웃으면서 치료 받을 필요 없다고.. 병원 올 필요도 없고.
얼굴 못생긴 사람처럼 허리가 못 생긴 거고, 이 정도는 군대 공익도 안 받는데 물리치료 한 병원이 잘못한거라고 하더라고요.
굳이 걱정되면 1년 뒤에 다시 찍어보라고 근데 어차피 성장기 다 끝나서 상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