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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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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연예인 뉴스야! 하고 볼 게 아니라 문화 뉴스의 한 측면으로 봐도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럴거면 전에 미생의 원작 작가님이 나오셨을 때는 어디서 애들이 보는 만화 따위가! 이런 반응이었어야 하고, 성악가가 나왔을 때는 어디서 딴따라가! 이 반응이었어야 하죠.
게다가 러셀 크로우는 감독으로서 내한했고 중간중간의 사담을 제외하면 거의 감독의 입장이 되어 있습니다.
변영주 감독이 한국 스크린 제도의 문제점으로 출연했다면 러셀 크로우는 작품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감독으로서 말하려고 나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