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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 2014-12-24 11:22:03 1
질풍기획은 늘 상위권에 못오르는게 신기해요... [새창]
2014/12/23 01:08:53


2139 2014-12-13 11:39:14 5
앨빈 토플러 "한국 교육의 미래, 똑똑하지만 꿈이 없는 아이들" [새창]
2014/12/13 02:07:13
스스로 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가 필요로 해 반 강제적으로 고등학교 4학년에 오르려는 학생들.

자기가 뭘 잘하고 못 하는지,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기본적인 자아성찰도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에, 그럴 시간도 주지 않고 평생을 위한 선택(대학전공)을 선택해야만 하고.

학생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대학.

질문이 귀찮은 교수. 질문이 두려운 학생.

떠먹여주는 걸 받아먹기만 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일방적인 가르침.

왜 말하는 것보다 필기에 집중하는거지?


잘못된 게 너무 많아 어디부터 고쳐야될지 모르겠다 이 나라는.
2138 2014-12-13 11:22:10 41
앨빈 토플러 "한국 교육의 미래, 똑똑하지만 꿈이 없는 아이들" [새창]
2014/12/13 02:07:13
1. 공부하는 이유 = 좋은대학 가려고
2. 좋은대학 가는 이유 = 좋은 직장 얻으려고. 스펙.
3. 스펙쌓는 이유 = 기업이 원하니까
4. 기업이 스펙을 따지는 이유 = 수십년 전부터 따져온 인재채용방식

죽어라 공부만 하는 이유를 따라 올라가보면 결국 '사회가 그걸 원하니까'라는 답이 나옵니다.

윗 세대들이 책상에 앉아 책과 공책 펴고 펜 들고 외우기만 하는 '공부'만 해서 이뤄낸 사회속에서. 그밖의 재능은 보려고 하지 않고, 애초에 볼 수조차 없고. 그러니 사람을 판가름하는 기준은 오로지 시험에 의한 점수뿐.
낡은 것을 외우기에만 길들여지고 새로운 것을 생각하면 미쳤다고 손가락질 받으니, 미래에 발전이라는 게 있을리가 있나.
2137 2014-12-13 09:56:57 0
페달 안굴릴때 발위치 어떻게들해요?? [새창]
2014/12/12 23:42:59
코너돌때 바닥에 페달 갈아먹은뒤로 의식적으로 올리긴 하는데 아직 어색하긴 마찬가지더라구요..ㅋ
2136 2014-12-13 02:39:01 0
[새창]
그래서 직접 보시는 게 좋죠.
남이 추천해줘도 내가 원하는 게 아닐 수도 있으니깐요.
2135 2014-12-13 01:11:57 0
[새창]
영어가 되면 영어로 된 책을 알아보세요.
강남이나 광화문 교보문고 가까우면 직접 가서 외서 들춰보시는 게 가장좋음
가정식 수준으로 하시려면 대충 인터넷 검색해도 상관없지만
고기의 부위별 차이, 품질차이, 손질, 양념하기, 굽기, 소스 등등 제대로 파고들려면 책이 좋아요.
2134 2014-11-24 14:57:27 0
소주만 마시면 정말 살이 안찌나요? [새창]
2014/11/23 00:26:45
Jiro/발효주에는 당이 있는데 증류주에는 당이 없어요.
소주=증류주
초록병소주=희석알콜+감미료
2133 2014-11-16 03:38:48 0
바이크로 일본투어 - 여덟째날(교토->오사카->고베) [새창]
2014/11/13 17:46:08
오사카 살고있는데 어디 가실지 기대되네요 ㅋㅋ
2132 2014-11-02 12:56:49 0
왜 고추는 끝에서부터 빨개져요? [새창]
2014/11/01 22:08:19
http://www.seehint.com/hint.asp?md=157&no=11506

저도 궁금해져서 찾아봄
콕집어 이유는 안 나오는데, 중력때문이 아닌가 싶음.
2131 2014-11-02 12:34:37 5
[새창]
미슐랭스타는 감수가 현직 오너쉡이라 고증도 좋음ㅎ
네이트만 아니었어도...
2128 2014-10-21 02:50:44 0
4년차 치킨 집 초보사장의 깨끗한 기름 구별법!! [새창]
2014/10/20 22:50:49
튀김옷의 종류, 찌꺼기를 잘 걸러내는 테크닉과 튀김기의 기능도 기름 오래쓰는 요인중 하나죠.
가루를 마지막에 묻히고 튀기는 크리스피 치킨은 기름이 엄청 빨리 변해요.
2127 2014-10-20 02:38:10 0
져지우유 마셔봄 [새창]
2014/10/18 04:17:50
Environment/오유에 쪽지기능이 필요합니다ㅠ 스크랩까지 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양파는 평소 하듯이 살짝 볶기만 하려면 한개도 충분하고, 저렇게 하면 부피가 팍 줄기때문에 두개 했어요.
방법에 정석은 없고, 1.수분을 날린다. 2.타지않게 캬라라멜화 시킨다. 이 두가지가 포인트.

불이 너무 세면 바닥만 타니까 처음엔 중간불로 놔두면 보글보글 끓을 정도로 수분이 나오는데, 이 수분이 다 증발하면 그때부턴 순식간에 타니까 불을 줄이고, 이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제가 한 방법으로 약불로 전체적으로 서서히 캬라멜화 시키는 법이랑, 댓글에 입니다 님이 적어주신 방법으로 중간불에서 바닥을 캬라멜화시키로 물로 녹여주고를 반복하는 방법. 후자가 손은 가지만 빨라요.
둘 다 계속 저으면 안 되고 가끔.
다른 방법들은 caramelized onion이나 onion confit라고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2126 2014-10-17 00:13:05 11
일하기 싫어서 쓰는 저만의 스테이크 굽기 노하우 [새창]
2014/10/15 14:44:27
소금뿌려서 삼투압으로 육즙 안 빠져요.
그리고 소금물에 재우지 않는 이상 그냥 뿌리기만 하면 어차피 속까지 간이 배어들진 않음.
후추는 굵게 뿌린다면 구울때 타서 쓴맛 나니깐 굽고 나서 뿌리는 게 좋음. 물론 갠취.
가정용 화력으로는 온도올리기 어려움.일단 식용유에 연기날정도로 달궈야함. 그리고 팬을 전체적으로 사용하면 됨. 아무래도 고기가 올라간 부분은 온도가 떨어지니깐, 자리를 옮겨가면서.
드물겠지만 토치가 있으면 겉을 지져주면 불맛나고 좋음.
레스팅은 복잡하니깐 생략ㅋ

요약
1.선소금 후소금은 별 차이 없음
2.후추는 마지막에
3.팬에 물기가 안 보일 정도로 뜨겁게 유지
4.불이 확 올라오면 놀라지 말자. 고기 맛 보면 놀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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