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렸을 때 처음 봤을 때는 동양인 비하도 그렇고 불쾌한 느낌만 남았었는데 최근에 다시보니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동양인 비하는 여전히 기분 나쁘지만 그 동양인의 행동이나 중구난방인 것 같은 전개도 후반에 하나로 모아집니다. 언젠가 다시 보실 때 속물적인 두 남녀가 서로를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모 선생님 책 중 컬렉션 시리즈 가지고 있는데 진짜 존맛입니다. 실패한 적이 없어요.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하셨을 때도 좋은 레시피나 팁도 많이 푸심. 파워블로거건 그대로 따라만들었는데도 결과물 똥망으로 나오는 경우 많죠. 간혹 좋은거 건질 때도 있는데 김영모샘이나 해외 레시피 변형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