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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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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재개발 해산 동의서를 주민 45프로가 냈습니다. 법적으로 50프로 이상 찬성이더라도 주민의 반 가까이가 반대하는데, 이렇게 쉽게 동네를 무너뜨린다는 것은 구조적으로 비이상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주거민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협박식으로 철거를 진행하는 것은 정말 문제가 있구요. 서울 문화재과에서도 구청에 문화재 지표조사를 하라고 권고를 했으나 구청은 버티면서 철거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