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간간히 방벽 뒤에서 포탑류는 부수고 다니긴지만 말씀하신 상황 정도면 지원 짜르러 오는 적팀을 우리 공격/수비진이 해결해주지도 않을테고 이미 지원 때려치고 싶을테데 지원이 포탑 철거 안해서 문제라고 지적하기보단 그냥 라인, 메/루 둘 다 픽을 바꾸는 게 더 나을듯 합니다. 딜러진이 뒷받침 되야 탱, 힐도 쓸모가 있죠.
"이것도 양보해보시지!" "시스템 정상 Cho.Vo 직진 준비 완료" "하하 나 좀 봐봐 3시간째 직진 중이라고" "운전을 하면 양보해야지!" "잠깐 차분하게 직진을 즐겨 볼까요? 물론 그리 길진 않겠지만" "초보 나가신다" "당혹감이 초보를 키우는 것이다!" "히야~ 초보의 시간이다"
음, 말씀하는 연습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긴한데 사람하고 하는 연습은 결국 빠대죠. 훈련장은 조작을 배우는 곳에 가깝고 인공지능은 단조로워서 대응법을 익히긴 어려우니까요. 레벨과도 무관한게 캐릭당 수 십 시간하지 않으면 손에 안익는 저 같은 사람은 별 달아도 손에 익은 건 한 서넛 밖에 안되거든요. 지더라도 해당 영웅으로 끝까지 진행해야 실제 익힐 수 있는 것도 있고요. 메르시 연습하면서 밀린다고 픽 바꾸면 난전에 미친듯이 수호천사 쓰다가 궁으로 상황 뒤집는 감각을 익히긴 힘들겠죠. 모든 사람이 게임 센스가 뛰어나서 잠깐 해보고 감각적으로 다 알 순 없는거고요. 물론 맵이나 구성에 안맞는 걸 해당 영웅 연습한다고 고집하는건 문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