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끝없는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1-23
방문횟수 : 164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88 2014-11-06 15:50:24 0
[우주, 감상평, 스포없음]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새창]
2014/11/06 05:20:44
전 실상 과학 이론에 대한 감탄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개취론 그냥 우주 장면만 계속 보여줬으면 싶기도 하고...
엔하위키에 물리학자 이종필박사란 사람이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이 킵 손 그한테 너무 휘둘린 작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자기 스토리도 잘 풀어낸 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학 고증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지도 않고.."라고 했다던데 앞문장은 몰라도 뒷문장은 공감하는 편입니다.
187 2014-11-06 15:37:28 0
[새창]
음,고등학교 때 물리선생님이 공이랑 깃털이 각각 들은 진공관 두개 가져와서 가뿐히 보여주셨었는데 ...스케일이 다르네요 ㄷㄷㄷ
186 2014-11-06 15:25:43 2
오늘자 서버패치내역 [새창]
2014/11/06 10:44:53
1 다 줘요.
제가 바로 30살 넘어서도 응원떡 받은 뇨자임;
185 2014-11-06 14:33:41 0
인터스텔라한테 너무 큰 기대를 해서 저만 실망했나보네요ㅠ(스포) [새창]
2014/11/06 04:41:50
전 로튼 점수랑 '콘택트' 이야기 나오는 것보고 문제를 어떻게 풀겠구나 짐작은 하고 기대 안했는데도 사실 집중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저도 도킹신 재밌었어요. 웜홀 등 나오는 우주씬도 좋고 음악이 시기적절한 장면들이 몇곳 있다보니 그래도 크게 지루하진 않더라고요.
184 2014-11-06 14:29:29 0
인터스텔라 보고 욕했습니다(약스포) [새창]
2014/11/06 05:28:53
형 놀란이 감독이고 동생 놀란이 각본이라는 것 같더라고요.
183 2014-11-06 14:28:23 0
[새창]
노리고 넣은 걸텐데 ... 아빠 쿠퍼의 허탈함도 아들 쿠퍼의 피로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그저 감정샘만 누를뿐이라 좋진 않더라고요. 아예 축약하던가 반대로 길게해서 우리가 본 짧은 시간 동안 지구는 이렇게 긴 기다림이 있었다를 보여주던가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182 2014-11-06 14:25:36 0
나를찾아줘 어떤분위기에요? (스포 無 / 댓글도 스포자제부탁드립니다 ㅠㅠ [새창]
2014/11/06 14:12:14
잔인하거나 갑자기 놀래키거나 하진 않습니다. 주인공 부부 둘 모두 전형적인 인물이라기보다 좀 독특한 인물이어서 흥미로운 편입니다.
181 2014-11-06 14:22:14 2
인터스텔라 주관적 해석입니다(비극적해석 강스포) [새창]
2014/11/06 11:05:24
첫번째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생전 처음보는 젊은 남자한테 외할아버지, 외증조할아버지라고 끌어 안기도 뭐하고 (이미 상대는 전설의 레전드...)
딸 쿠퍼 임종에 가까운 시점에서 오랜동안 그리워해 온 두 사람만 있게끔 자리를 피해주는 것도 있고요.
림보가 5단계인건 인셉션에서의 단계일 뿐 꼭 림보가 5단계에서 생성되는 것은 아니니 5차원과 크게 차이가 있진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역으로 5차원이 공간이 늘어선 4차원을 다시 이어 만들었다는 점을 찾안해서 림보를 설정했다면 오히려 그럴싸해보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도 실상 주인공인 아빠 쿠퍼는 달착륙음모설에 기막혀 합니다. 아빠 브랜든의 거짓말은 플랜 B를 목적으로 하니 탐사대를 위험에 빠트릴 생각도 없었고요. 블랙홀 안에서 조력자인 TARS가 로봇이란 점을 생각해 보면 과학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지녔다고 보기 어려워 보입니다.
180 2014-11-05 04:05:59 4
가을은 독서의 계절 [새창]
2014/11/05 00:45:13
돈스...넥슨은 농장용 책장을 만들어달라!!
179 2014-11-03 10:09:57 4
[새창]
2인 정도 하우스메이트하는 형태의 근로여성 주택 지원 사업은 엣날부터 있있어요.
그리고 기사에 언급된 곳은 전용 14제곱미터이고 보증금 736만원에 약 월 12입니다. 1평이 3.3제곱죠
178 2014-11-03 09:26:21 1
옷장같은 침대.jpg [새창]
2014/11/02 14:00:17
저도 이런 타입 좋아해요♥
예전에 방이 작아서 베란다 트고 거기에 침대 놓고 경계에 커튼 쳤었는데 커튼 닫으면 굉장히 아늑했어요.
문제는 외벽이라 냥추움ㅠㅠ
177 2014-11-03 09:09:50 1
마음아프지만 우리 토토냥이 좀 도와주세요 [새창]
2014/11/02 16:27:56
저도 주인 먼저 찾아보셨으면 하네요.
저희 첫째도 내키면(?) 혼자서 목걸이 벗을 수 있거든요.
176 2014-10-31 15:32:34 4
이런거 올려도 되나? 애니속 4대 로리입니다. [새창]
2014/10/31 14:28:45
이 와중에 포로리 귀엽네요♥
175 2014-10-30 16:18:39 3
어쩌다가 이준석 페북을 가봤는데 [새창]
2014/10/30 13:51:20
이미지 세탁 잘했네요;
174 2014-10-30 16:11:57 6
나를 찾아줘(Gone Girl,2014) 리뷰입니다 (영화보신분만) [새창]
2014/10/29 01:11:12
에이미는 상황이 통제를 벗어나는 것을 못견딜 뿐만 아니라(갑부 아저씨랑 초반도 남자가 통제를 할 때 매우 불안해하고 이전에 강도 당하고 난 이 후에도 베게에 악 쓰는 등 분노하죠.) 자해까지 생각할 정도로 충분히 충동적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분이 바뀌고 자살 생각을 지우기도 하고 남편 불리한 뉴스보고 펄쩍, 홀인 했다고 좋아하다 펄쩍(그러다 강도 크리;), 남편 내연녀가 화재의 중심에 서는 걸 보고 울컥하죠. 이건 에이미의 아이같은 무방비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신 화재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욕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덜 자랐...;) 에이미가 보여주는 모습은 사이코패스와 다릅니다.
이 영화가 재밌는 건 긴 런닝타임 동안 관객을 정밀 잘 이끈다는 것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가 모호하단것 같아요. 에이미도 부모에 의한 피해자이자 가해자이고 갑부 아저씨도 스토커이니 가해자이자 피해자이며 닉도 그렇고요. 마고는 닉의 쌍둥이이자 닉이 이성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보는데(태어나기 전부터 함께 있는 건 나자신이기도하죠.) 결국 예리하게 알아채죠. '에이미랑 같이 있고 싶은 거구나.' 과장되고 비유적이긴 하나 결혼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하고요.

연애가 이섷게 위험한 겁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56 57 58 59 6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