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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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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까놓고 덧글 답니다.
두분 서로에게 피해고 아내분은 약간 열등감을 남편분께 느끼고 있고 인정받고 떠받들어지길 원하는 것같고.
남편분은 잘해주는만큼 돌려받길 원하고 배려받길 원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한측이 무조건 떠받들어주길 원하니 답이 없죠.
그냥 헤어지세요. 이런경우는 답 없습니다. 심지어 남편분 왜 본인돈으로 생활하면서 노예생활하세요?
헤어지기 싫으셔도 방법 없어보입니다.
결혼 생활은 상호 존중인데 아내분이 솔직히 말해 철 없고 미친거같습니다. 결혼생활이 아니라 병원에가서 그 뭣도 없는 자존심이랑 열등감 느끼는 그 심리좀 치료받으시라 하세요.
대학원이 문젠가요? 그거보다 더 큰문제입니다. 저런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