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2012-06-10 21:50:52
1
오늘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씨가 좋은 말을 했었느데요.
가오리를 잡으면 최대한 빠르게 죽여서 고통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요.
우리가 먹는 닭고기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위와 같은 다큐를 다른 방송사에서도 했었습니다.
태어나서 자기몸 하나 비집고 들어갈수 있는 우리에서 생활해야 하는 닭들을요.
차를타고 가다가 야생동물을 치어서 죽이면 내 차상태보다는 야생동물의 상태를 먼저 보는게 사람의 마음일겁니다.
우리가 동물이나 식물을 죽여서 먹는건 당연한겁니다. 살기위해서는요.
하지만...욕심에 의해서 많은 동물을 죽이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쾌락을 위해서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를 강물에 던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분노하는게 당연한거구요.
비용때문에 좁은 우리에 같혀 기르는 닭농장주들도 어쩔수 없을겁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그게 맞는것처럼 우리가의 생각이 바뀌게게 된다면...그 세상은 너무 잔인해질거 같습니다.
전 동물 애호가는 아니지만...그 다큐를 보고 생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봤었습니다.
이쪽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되고, 다른쪽 입장도 이해되구요.
하지만...생명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야 된다는것에는 변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