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슷한 제목으로 통던에서 많이 보이지? 근데 그 사람 정보보면 막 공이 730이거나 그 이하라거나 하여튼 자신이 제시한 공 이하의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욕을 많이 먹지
입찰팟 = 버스팟 이런 개념은 진짜 어떤 개 년이 만들어 낸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결론 부터 말하면 입찰팟은 버스팟이 아니다 중요하니까 한 번 더 말한다 입찰팟은 버스팟이 아니다
일단 입찰팟이 왜 생겼나 알아야겠네 용목이랑 용허가 맨 처음 나왔을 때는 훌륭한 가성비였고 지금은 모두가 끼는 필수 파밍 아이템이 되었지 그만큼 입찰자가 많았고 지금도 당연히 많음 그럼 뭐 예전이면 더 많았던건 당연하고 처음 나왔을 때는 뭐 만 금 단위로 입찰하고 그랬던 물건이지 한 마디로 부르는게 값이었던 것이여
이제 여기 A씨가 있어 용목을 먹으려고 잊무를 열심히 해딩을 하고 숙련이 됬어! 그리고 한 5000금이면 입찰할 거 같아서 5000금 정도 알뜰하게 모았어! 그리고 잊무에 갔더니! 용기둥이 뙇! 근데 같이 갔던 사람 중에 두 명이 있었어 1. 한 300바퀴는 돌았는데 용기둥 한 번 못본 불쌍한 사람 2. 10만금 현질해서 들고 다니는 쪼렙 아저씨, 근데 마침 맹세가 없음 이 1번의 불우이웃은 이 용기둥을 보내면 더는 못 볼거 같아서 6000금에 입찰해버림 그러다 저기 아저씨가 7000에 입찰해서 가져감 5000금을 들고 있어도 못먹는 상황이 발생했어
이번엔 B씨가 있어 친구들이랑 잊무를 다니는데 모두 맹세가 있어 근데 용기둥이 떴네? 250금 용돈 아싸 또 떴네? 또 250금 또... 250금... 근데 다른 사람이 천 금에만 입찰해도 333금에 더 입찰하면 더 벌 수 있는뎅... 하면서 아쉬워 하고 있었지
A씨는 이러면 안 되겠다 하면서 5000금으로 입찰할테니 같이 갈 사람을 구해 B씨는 250금 버느니 차라리 저기서 돈을 벌겠다고 들어가
이게 임찰팟이야 내가 5000금에 입찰해 줄테니 난 딜 좀 모질라도 된다? 내가 할 만큼 하고 좀 더 값을 올려서 경쟁자 없이 안전하게 먹겠다! 이거거든 절대 '입찰팟 = 버스팟' 이런 생각 하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