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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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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 반대 뭐지 ㅋㅋㅋㅋㅋㅋ
가해 공무원이 주민으로 위장한것도 사실이고 범행동기는 일단 진급누락으로 보이지만 조사중 이라는게 뉴스인데
닥반에 짜증나서 뉴스 중 보기도 싫은 TV조선거 긁어왔음.
출처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4/2015100490033.html
[앵커]
이재명 성남시장이 주민 체육대회에서 같은 시 공무원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진급 누락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낮 12시 40분쯤, 이재명 성남 시장이 분당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동 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악수를 하는 사이 한 남성이 접근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대로 이 시장을 향해 돌진했고, 이 시장의 목을 잡아챘습니다.
같은 성남시 기술직 공무원인 54살 신모씨였습니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90년대 초반 7급이 된 이후 진급에서 계속 누락돼 억울한 마음에 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 관계자
"(신씨가) 해당 동 직원이 아니에요. 거기에 자기가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신청했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봉변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 시장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도 목이 아파 나머지 동 체육행사 방문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던 직원'이었다며 '결국 대형사고를 쳤다'고 썼습니다.
이 시장은 2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지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