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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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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자극하는 영화는 의외로
귀신이나 괴물 나오는 일반 공포영화같은게 아니라
범죄 관련된 스릴러물이 더 으스스하더라구요 갠적으론.
공포물이랍시고 귀신 악령 괴물 이런거 나오는건 좀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클리셰나 뻔한 레퍼토리가 흔하기도 하구요.
영화 보면서 공포감이나 스릴을 일반적인 공포영화에서 느낀적은 한번도 없네요.
컨저링도 깜짝깜짝놀라는거 빼곤 하도 시끄럽고 정신사납기만 했던...
저는 양들의 침묵이나 세븐 같은 범죄스릴러 영화가 오히려 더 공포스러웠네요.
이외엔 1408 공포감보단 꽤 흥미롭게 몰입하며 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