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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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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핵심이라 생각하는 부분이 빠져서 보충합니다.
연쇄사망의 원인이 분주(나눠서 주사)한 영양제라 하더라도, 원칙(1인 1바이알에서 필요한 만큼만 주사하고 잔량은 폐기)대로 주사했다면 피해가 훨씬 적었을겁니다.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1인 1바이알 청구시 심평원에서 삭감합니다. 즉 정부부처가 피해를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게 책임을 떠넘긴 뒤 모르쇠 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