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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2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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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쓴님과 반대상황이고
시댁문제는 없는데
저희 친정어머니가 남편에게
글쓴님 시댁처럼 요구하시는 상황입니다
제가 가운데서 중재하다 결국 중재가 안되고
아예 남편편에서 얘기하니
남편에게 잡혀사는 못난년 되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샷건걸님 댓글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볼때마다 좋은말만 해주고 칭찬만 해줘도 저 탑이 잘 쌓아질지 어떨지 모르는 판국에
왜 별 필요하지도 않은 말로 자꾸 부인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시나요
이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