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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0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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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장품계도 남자들이 접수하려 한다, 여성 화장품 고객들이 역차별 당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것과 비슷해 보인다구요.
이 기상천외한 전혀 맞지않는 비유에서 웃고가고요 ㅋㅋㅋㅋㅋ
저는 애초에 남자가 복근을 내놓아도 여자가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입어도 전혀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뭐가 과장이래요 ㅋㅋㅋㅋ
인터넷좀 하다보면 댓글이나 공론화되는 수치보면
여성의 노출이 심하다 불편하다 이런게 더 많이 보이는구만 ㅋㅋㅋㅋㅋㅋ 꿀벅지나 베이글 같은거 일반적인 문화적흐름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시면... 솔직히 이건 제가 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럼 그런 단어를 쓰는 방송에 불편하다고 민원 넣고 그래야하나요? 조금 관대하게 넘어갔으면 하는데요..아까부터 말했다시피 저는 가슴을 부각하던 복근을 부각하던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여성의 노출은 불편하며 남성의 노출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왜 자꾸 빈도수 빈도수거리세요 ㅋㅋㅋ
전혀 논지에 맞지않는 한남충 이란 단어를 가져오시네 한남충은 그냥 혐오 발언인데 그걸 이 상황에 비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게 안타까워요
저는 패션고자에 대해 물어봤는데 뜬금없이 한남충이 더 문제라 생각한다... 타자화에 무게중심이 너무 기우셔서 파생된 오류라고 생각하고요.지금 저희가 얘기하고 있는 것은 '남자 연예인과 여자연예인이 몸매를 부각하면 거의 부정적으로 얘기 되어지는 것이 여자연예인쪽이 많다'정도 입니다.
원댓글러님께서는 역차별의 경향이 있다고 말씀히셨구요.
우리도 옛날에 무도에서 최시원 '포츈쿠키' 한참 유행할때 짤까지 나르면서 웃지않았나요?'패션고자''셀카고자' 또한 현재 많이 쓰이고 있고요
애초에 이런건 문제되지도 않으면서 여자 연예인 문제에만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게 문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