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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12 2019-05-13 12:31:14 24
셋쇼마루님! 기뻐해주십시오! [새창]
2019/05/13 02:40:15
어... 근데 막컷에

"이상한 부분이 아빠를 닮았구나"

는 실제로 엄마입장에서 어이 털릴 상황은 맞았던걸로 기억함

한 300살 어린 연하 인간을 데려와서 살리겠다고 했으니
37011 2019-05-13 10:14:40 0
[새창]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건 그냥 광고 모음집이넼ㅋㅋㅋㅋㅋㅋㅋ
37010 2019-05-13 10:13:53 0
[새창]
이번엔 광고쟁이가 뭘 또 숨겨놨을까?
37009 2019-05-12 23:56:23 0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glow// 아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실수를 ㄷㄷㄷ
37008 2019-05-12 23:41:06 3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슬램덩크中(하단 링크 발췌)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링크를 읽으시는게 빠르겠네요

원래는 2편짜리 글이지만

2편만 읽으셔도 충분할 겁니다.(바로 아래 링크는 2편 링크)
http://nullmodel.egloos.com/1893211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1편도 같이 읽으시면 되고요
http://nullmodel.egloos.com/1891023

요약하면(링크 발췌)
==========
네 줄 요약:

학생의 능동적 역할에 초점을 맞춘 미국 구성주의 교육의 발상은 옳았다.
하지만 최소 지도를 남용하여 실패하고 말았다.
학생들에게 개념을 챙겨주는 교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한국은 뭐가 문제인지는 알고 있다. 잘하고 있겠죠?
==========
37007 2019-05-12 23:36:01 17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지구가 태양 주위를 "기울어진 채로"공전해서
가 원인이죠

지구자전축과 공전축이 서로 평행하지 않아서
공전궤도상의 지구의 위치에 따라 지표면의 단위면적당 도달하는 태양에너지의 양이 달라져서 생기는게
계절이니까요

지구가 타원궤도를 공전해서 지구-태양간의 거리도 달라지긴 하지만,

북반구 기준으로 겨울에 오히려 지구가 태양과 가까우니

자전축의 기울기가 주 원인이죠
37005 2019-05-12 23:04:03 1
번역하기 힘든 단어 [새창]
2019/05/12 20:06:02
조장하실분?
37004 2019-05-12 22:08:00 22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저 위에 장편 궁시렁 얘기에서 빼먹었다가 갑자기 이거다!하고 떠올랐는데

미국의 상식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비용지출의 T.O.P는

역시 안아키/안예모로 대표되는

백신 반대 운동이죠
https://namu.wiki/w/%EB%B0%B1%EC%8B%A0%20%EB%B0%98%EB%8C%80%20%EC%9A%B4%EB%8F%99

37002 2019-05-12 21:57:53 6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우리나라가 고등교육 기관인 대학이 취업준비소가 되어 사람이 말도 안되게 몰리게 되었고
(IMF를 겪은 세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되지만)

그 결과 대학진학을 위한 학생 선발이 굉장히 빡빡해져 개인/사회적 비용지출이 늘어나게 되었고

결국 우리나라의 교육비 수준에서 저 빡쎈 선발 제도를 운용할려면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게 되었고
(세금도둑을 때려잡고 세금을 더 징수하면 되겠지만 현실은 안되니)

그 와중에 일선 교사진들에게 몰려오는 시스템/학생/학생부모의 압박이 어떻게 교과과정과 현장교육의 괴리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까지 설명해야 되겠지만

거의 몇시간 동안 떠들 얘기가 될 것 같아 이제 진짜 그만 쓸게요
37001 2019-05-12 21:50:21 13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와 ㅆ 생각보다 엄청 길게 쓰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그중에서 엘리트들 발견해서 양성 및 지원 좀 해주]기도 생각보다 엄청 힘듭니다.

"창의적 교육"을 위해 늘어나야하는 교사 인원수도 만만찮고

쉽게 전달해 보자면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하는 내신 위주 전형(학생부종합평가)이

왜 금수저 전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하겠네요

창의력을 개발한다는 것 자체도 많은 비용(노력, 시간, 금전)이 필요할 뿐더러

그 인재를 효과적으로 발굴 할 수 있는 방법도 끝없을 뿐더러

그 창의력 이라는 것은

뉴튼의 명언(뉴튼도 타인의 말을 빌린 것이지만)을 빌려 얘기하면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If I have seen farther, it is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기본 지식이 받쳐지지 않고서는 바른 방향(나쁜 방향의 예 - 무한동력)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뒤집어 얘기하면, 현재 한국 교육의 규모로는

중등교육 까지는 기본을 가르치고 그 기본이 갖춰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고등교육기관에서 창의력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나가는게 효율적이기에

현 구조를 가졌다고 보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작 먹고살기 바빠 고등교육 과정에서는 취업준비가 대부분인건 슬프지만요)
37000 2019-05-12 21:38:20 21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게다가 미국의 지식 불균형 상태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정작 미국 엘리트 들은 미국인이 아닌 경우도 허다하고

한국의 중등 교육과정에서 "주입식 교육"이라고 폄하되는 부분의 대다수는
(위 댓글에서 다시 언급하면, 사실 "주입식교육"이라고 치부 하기에는 교과과정만 놓고 봤을 때
상당히 많은 부분을 근본부터 설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뭐, 교사 역량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요)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물론, 그 활용이 많이 제한적이기도 하고(특히 수학)
학교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세히 알려주지도 않는 점은 분명히 문제이지만요)

근데 미국은 단순 계산부터 시작해서 역사를 몰라서 나오는 무례한 발언, 기본 과학지식이 없어 일어나는 각종 사고들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지출이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기숙사 생활하면서 겪은 충격적인 일도 많고요
(전자렌지 알루미늄, 콘센트 포크, 99.09가 왜 90달러보다 100달러에 가까운지 설명하기 등)
36999 2019-05-12 21:26:03 17
한국을 모르는 미국인들 [새창]
2019/05/12 18:04:50
술 마신 상태라 자세히 설명하려다 도저히 정리가 안되서 그만 두는데

그 주입식 교육이라는게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제대로 된 교과 과정을 놓고 보면 더 그렇고요

게다가 90년대생을 포함해 그 이전세대가 받은 교육과 비교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그 일반적인 인식의 "주입식교육"에서도 엄청나게 빗겨나가 있기도 하고요

뭐 아직 교사역량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당장 현 중등 교육(중,고등학교)을 받는 중인 학생들의 평가 방식은 불과 5년전과 비교해 봐도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중간/기말고사가 Main 평가방식인것은 여전하지만 그 비중도 꽤 줄고

(시험외)서술형, 참여형 평가가 늘었으니까요
36998 2019-05-12 21:10:42 0
인류에게 가장 위험한 실험- 자유의지란 없다 [새창]
2019/05/12 18:52:56
https://namu.wiki/w/%EC%9E%90%EC%9C%A0%EC%9D%98%EC%A7%80#s-3.1

꺼라위키라 걸러들을 필요는 있겠지만 이런 해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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