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79
2010-11-17 19:35:37
8
저도 실화
고1 방학때였는데 학원 간식시간에 .. 하필이면 그 시간에 옆 강의실 문이 고장나서 안 열리고 있었습니다
안에 같힌 애들은 피같은 간식시간이 지나는걸 슬퍼하며 울부짖고 창문밖에서 애들은 빵 등을 들고
교실안에 갇힌 애들을 놀리고 있었죠
그때
한놈이 친구에게
"야 거기서 뛰어내리면 빵사줌"
2층인데다가 아래층 식당입구의 지붕이 훌륭한 발판이 되어 그곳에서 뛰어 내리면 될거라고 생각한 애는
식당 현관지붕 위에서 그대로 뛰어 내렸고
발목을 살짝삐었으나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얻어먹으러 갔죠
간식시간이 끝날때쯤 문은 고쳐졌고 그 애는 혼자 빵을 들고 교실로 들어와 다음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뒤에 발목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결국 수업중에 부모님과 함께 병원에 간 그 얘는
발목이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