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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1:08:14
26
고등학교 전까지 저는 정치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강풀의 26년이 나왔죠
하지만 그때까지도 아 5.18 전두환 ㄱㅅㄲ 이거 말곤 아는게 없었습니다
정말 뼛속까지 이과라 정치, 사회, 역사, 이런건 흥미도 없었고 잘 하지도, 잘 알지도 못했으니까요
신문도 별 생각없이 조선이나 봤고
2007 대선때도 아무 생각 없이 명박이가 되던 누가 되던 알게 뭐냐 식 이었습니다
아는게 없으니까요
그냥 알아서들 잘 하겠지 했으니까요
근데 이게 왠일?
2008년 되자마자 사는게 너무나 많이 바뀌었습니다
IMF를 제외하고 10년간 살아온 현실과 그때 당시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 너무 당연했으니까요
고3이 되자마자 그 중요한 시기에 근현대사를 붙잡고
정치,사회를 수능과목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알아야겠으니까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금 당장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언젠가는 하게 되니까ㅇ
다만 잊지말고 무지하지 마십시오
저들이 두려워하는것은 딱 그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