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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 1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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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9에 종교게시판이 생겼습니다.
그 때 당시 과학게시판 분위기는 오만 창조설자들이 와서 진화론을 까면 창조설이 맞다고 우기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전문성, 논리, 그리고 증거 그 중 어느 하나도 없는 억지주장이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폐쇄적인 과학계가 그들을 억압하고 진실을 숨기고 있다며 계속해서 과학게시판에 쳐들어와 증거도 없는 억지를 부려댔고
결국 종교게시판이 생기게 되었죠.
현재 역사게시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쪽 입장에서는 나름 확고하고 신뢰할 만한 논리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들만 인정하는, 교차검증도 안되고 객관성도 결여되었으며 원작자의 일방적인 주장만 담긴, 책 한권
그리고 기존 역사학계가 폐쇄적이라 자신들의 의견을 억압하고 무시한다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이러한 태도로 하는 주장은 학술적인 토론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단순 떼쓰기로 끝나기 일수 이며,
일생을 자기분야를 공부하는 것에 바친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동일 사료에 대해 여러 해석이 존재 할 수도 있고 각자의 주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증거도 없이 우기는 사람들을 일일히 받아주는 것은 오히려 다른 생산적인 토론과 정보교류를 방해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학문의 기본도 지키지 않으며 우기기만 하는 집단을 굳이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