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효과란걸 정리해보면 [새창]

홍보 효과는 어마어마하겠죠.
예능 1위 프로에서 거의 10분간 단독으로 방송에 노출된 업체니까요.

홍보 의도는 없었다고 발표했는데,
박명수는 데뷔 24년차 되어가는 베테랑에 프로고
무한도전도 10년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데
방송을 통해 극찬을 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데 홍보가 안될 것이다?

너무 순진한 생각 아닐까요?
박명수나 제작진이 홍보가 될 것이란 생각을 정말 못 했을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넘어갔을 것이란게 더 맞는 말 아닐까요?

적극적으로 홍보를 유도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건 충분히 예상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578 2015-12-18 11:33:31 1

무도제작진-박명수:홍보의도는 전혀없었습니다 [새창]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몰랑!!님은 어제부터 일관되게 홍보가 안됐다고 말하고 계시네요.ㅎㅎ

577 2015-12-18 11:29:34 1

백종원씨랑 박명수씨랑 비교하다니요 [새창]

중요한건 홍보 자체로 욕하는 게 아니란 거죠.
하하 막창집이나 도니 돈까스 무도 나와서 홍보 될 때 사람들이 비난하던가요? 아니죠.
홍보 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본인의 가족사업체(박명수 지분이 40% 박명수 아내도 10% 지분이 있다더군요)면서도
아닌척 모르는 척 하며(심지어 그 가발원장님과는 2년전에 같이 사진도 찍었더군요.)
마치 소비자의 입장인양 평가하며 칭찬일색이었다는게 문제지요.
그게 기만으로 보이는 거구요.

576 2015-12-18 11:20:15 1

무도제작진-박명수:홍보의도는 전혀없었습니다 [새창]

본인 혼자만의 기준으로 '가발이 별로니 홍보 아니다' 라고 우기시는 모습이 더 극혐인거 같아요..

575 2015-12-18 10:59:26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제가 위에 단 캡쳐들 보시면 방송 내내 가발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만 나옵니다.
박명수는 흥분해서 완전 마음에 든다고 난리고, 자막도 놀라울 정도로 티가 안난다며 칭찬 일색입니다.

방송 내내 보인 모습이 그러한대 그것이 본심이 아닐수도(??) 있으니 홍보가 아니라는 건가요??
술을 먹고 운전을 했지만 본심은 안하고 싶었으면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논리인가요???

'가발 자체를 안하고 싶었을 것이다.' '본심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런건 궁예질 하는거 밖에 안되구요.
방송으로 보인 모습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왜 방송으로 보여준 모습이 아닌 반대의 모습을 설정하시면서 말씀하시는지,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다 양보해서 박명수가 방송에선 가발을 매우 좋아하고 만족하는 모습만을 보여줬지만 그게 본심이 아니었다.
박명수는 사실 가발을 안하고 싶었다고 해도 그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마음에도 들지 않는 가발을 극찬하고 매우 만족스러다고 방송을 통해 한참을 보여줬는데
사실은 본인 조차도 맘에 안드는 가발이었다?
그런데 그 가발업체가 본인과 가족들 소유업체...

그게 더 악질스러운 홍보아닌가요..
그 상황이 더 작정하고 거짓말로 연출까지 하며 우롱하는 걸로 생각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74 2015-12-18 10:32:28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무언가 주장을 하실 땐 아몰랑!!거리며 비아냥 거리는 것 보단 근거를 제시하며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573 2015-12-18 02:59:03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그렇죠.
박명수가 1993년 데뷔해서 곧 24년차 되어가는 그야말로 베테랑에 프로죠.
그런 사람이 현재 예능 1위 프로에서 10분 가까이 단독으로 방송된 가발업체가 홍보 안될거라 생각했다는게 참..믿기 힘들죠.
방송 내내 그렇게 칭찬을 하고 멋지다를 입에 달고 서는..

572 2015-12-18 02:53:53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제 말이 정확하게 그거에요ㅋㅋ
아무도 관계가 있을 꺼라 생각하지 못했죠.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ㅋㅋ
그 가발업체는 사실 박명수 가족사업체였고,
박명수는 이를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어요.
이런 점이 실망스러운거죠.

571 2015-12-18 02:38:28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그럼 DBLight님도 관계가 있을 꺼라 생각하지 못했다는 말씀이시죠?

570 2015-12-18 02:33:52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당사자를 포함해 모두가 즐겁다. 멋지다. 하고 있을 때
구경하는 어떤 이가 혼자 아닌데? 별론데? 라고 한다고
그게 '별로올시다.'가 되는건 아니랍니다.

569 2015-12-18 02:29:44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아몰랑!!
그건 순전히 아몰랑!!님 본인만의 생각이구요ㅎㅎ
박명수 대사나 반응 안보이세요?? 자막 안보이세요??
자연스러워. 놀라울 정도로 티가 안 남. 완전 마음에 들어요 진짜! 진짜 즐거워 보인다.
방송 내내 저런 내용이었는데..
너무 혼자 억지부리시는거 같네요. 제 눈엔 좋아보이고. 착용자가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이 계속 보이네요.

568 2015-12-18 02:24:20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관계가 없다고 한적은 있나요? 본방에서 전혀 못본거같은데..'
DBLight님이 위에 쓰신 댓글입니다.

관계가 없다고 한 적 없구요. 관계가 있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시는게 일반적일까요.

567 2015-12-18 02:11:09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관계 없다고 하면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요.
'관계 없다고 한 적이 없으니까.' →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다.' 라는 논리가 전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거죠.
관계에 대한 언급이 없으면 → 관계가 없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죠.

566 2015-12-18 02:08:19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방송중에 네네치킨 사주면서 간접광고한건 이번일과 다를게없는데요???'
다른게 굉장히 많습니다. 오히려 같은 점이 더 적어 보이는데요...
같은 점은 무한도전을 매체로 홍보가 되었다는 것 뿐이고요.

다른점은 유재석은 네네치킨에게 고용되어서 홍보의 역할을 한 것이고, 그것은 대부분의 시청자와 서로 상호간에 알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박명수는 홍보모델로 고용된 것이 아닌 마치 공정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후한 평가를 연달아 내리며 결과적으로
홍보를 했지만, 알고 보니 박명수가 그 업체와 직접 금전적 관련이 있는 가족 업체였다. 라는 것이 아주 명확한 차이점이자 문제점인 것입니다.

565 2015-12-18 02:00:17 0

무한도전의 오랜 팬입니다. 유재석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새창]

아이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무도에서 ppl한것은 안해줘도 되는 일을 무도에서 유재석을 위해 협조해 준 것으로 볼 수 있고요.
일종의 무도가 유재석에게 베푸는 의리나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유재석의 입장에서는 이미 광고도 다 찍어서 방영됐고 홍보모델로써의 역할은 다 한 것이지만 방송을 통해 더 노출시켜 줌으로써 친절을 베푸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