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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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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왕자] 라고도 불리우는 바다 찌낚시인들의 대상어 부동의 1순위입니다. 단단한 육질과 풍부한 기름기로 감칠맛과 향이 뛰어나 주로 회로 먹고 남은 서더리로 매운탕을 해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산란시기에 따라 맛의 편차가 매우 큰것이 단점이라 늦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잘 공략하지 않는 생선이기도 하죠. 살아있는 상태에서 시메(피빼기)를 한 상태라면 반나절정도는 신선함이 유지되므로 회로 드셔도 무방하지만, 시메하지 않은 상태로 오랜시간 지났다면 고래회충의 위협에서 안전을 보장할수 없으니 되도록 익혀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금구이, 매운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