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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9 16: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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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이 특별히 무섭게 대한것도아닌데 제 동생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는 영화관 갔는데 아주 얌전히 영화보고 나왔어요. 그래서인지 초2~초6아이들이 떠들고 들썩대고, 심지어 엄마한테 뭔가 말할때 귓속말로 목소리를 낮추는 교육도 안되어있는거 보면 (짜랑하고 낭랑한 아이들 목소리가 영화관에 울려퍼질때의 느낌이란...ㄸㄹㄹ) 진짜 화가나요. 이번에 명량보는데도 앞자리남자애가 엄마 이순신! 나대용! 막 이래서 진짜.. 주의줬더니 제성합니다아!!하고 또 짜랑짜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