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마초적인 시각들이 보이네요. 마초적인 시각은 여성에게도 그렇지만 같은 남자한테도 폭력이 될수있다 봐요. 대다수의 남자들이 여자몸을 좋아하겠지만 아닌사람도 있을거고 여자성기에 대해 공포심 갖는사람도 있을건데, 그건 자기 자유요, 자기가 정 불편하면 병원가서 상담받으면 되지, 꼭 남자새끼는 이래야 하네 이래야 정상이네 남자는 다그래ㅋ 하는식으로 ...쩝. 제가 이상한건지.
11 남자가 존나싫어요 무서워요 이런게아니라 20대 초반에 가질수있는 남자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가까워보여서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겁니다. 자신과 다른 몸이니 접해보기 전, 특히 여중여고 테크타면 무서울수도 있어요. 다만 나이가 더 찼는데도 막연한 공포가 있다면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겠지만 그역시 본인이 선택할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