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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1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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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해 내수용과 수출용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판매될 나라의 법규 입니다.
그 나라 법규에 맞지 않으면 판매를 할 수 없죠.
그 법이란게 부품의 소재, 안전장치의 유무(에어백, 샷시의 구조, 강도...), 경고등 표시 등 각 나라별 차이점이 있습니다.
내수용이라 표기된건 국내에 판매에 적합하게(?) 원가절감한것들이죠.
수출용에 아연도금 강판을 썼는데 내수용을 사용하지 않았다 라든지... 법규 또는 각 나라별 판매 전략이랑 맞물려서 만드는거죠.
한마디로 국내는 좆같이 만들어도 법규가 허술해서 부식이 되어 내구성이 문제가 되든지 사고가 났을때 무릎보호 강판이 없어 다리가 절단 되던지
소비가가 어떠한 피해를 봐도 국내 법으로 처벌 당할 일이 없거나 처벌이 미약할 경우 부품을 줄이거나 싼걸로 써서 만드는거죠. 이걸 자동차 회사에선 원가 절감이라 부릅니다.
이렇게 내수와 수출의 차이를 두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을 위해 법규를 만드는 새끼들이 대기업의 로비를 받아 법을 안만드는게 제일 큰것이고
그런 안전과 관련된 법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국개의원을 뽑는 것 또한 국민이기에 국산 차 꼬라지가 이런거죠.
자동차 뿐만 아니라 사람이 700명 이상 죽은 가습기 살균제 같은 경우도 기업의 한국화(?)가 적용되어 그렇습니다.
헬조선에선 이래도 되니까... 또는 이래도 받게될 피해보다 얻는 이익이 더 크니까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발생할 배상 or 보상 비용보다 얻게 될 이익이 더 많으면 사람 죽는거 신경 안쓰는...
여기는 대한민국... 그래도 되는 나라니까요.
기업이 죽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잖아요.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는 기업입니다.
국민은 소모품 일뿐...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