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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0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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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아 발터 뫼르스씨 책....정말 대작이죠. 개인적으로는 꿈꾸는 책들의 도시가 정말 대박이었어요. 저한테는 판타지 순위로 독보적인 no.1. 독일의 동네 서점 문화라는 환경 덕분에 이런 책이 나올 수 있는거구나 싶어서 정말 부럽기도 했고....몇 달 전에 나온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도 꿀잼이에요!! 나도 저렇게 엄청 긴 장편 소설을 적을 수 있는 능력...거기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 있는 필력....이 있으면 좋겠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