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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0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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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사진의 다이얼 부분은 첨보는거라 잘 모르겠네요.
궁예질 하면 듀얼브레이크시스템이라고 되어있는거 보니 아래의 매커니컬브레이크와 비슷한 역할을 할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에서 선박의 키 모양이 드랙이에요. 감는 힘 정도로 보시면 되요.
드랙이 느슨하면 물고기가 치고 나갈때 스풀(라인감겨있는원통모양의 부속)이 풀려나가면서 힘싸움을 할수 있고
드랙을 꽉 조이면 강제집행을 할수 있어요.
키모양 바로 앞에 원통모양의 돌리는 부분은 매커니컬브레이크라고 스피닝릴에는 없는 부속인데
캐스팅시 스풀이 풀려나갈때 스풀을 잡아주는 브레이크라고 보시면 되요.
너무 풀어놓으면 루어가 날아가면서 같이 당겨지는 라인보다 스풀이 더 빨리돌면서 라인꼬임 현상인 '백래쉬'가 나게되고
백래쉬가 너무 무섭다고 너무 꽉 조아놓으면 루어 비거리가 짧아지죠. 이 부분은 '써밍'이라는 캐스팅기술로 극복가능합니다.
베이트릴은 일반 스피닝로드(일반낚시대,원투대)에는 못씁니다.
베이트로드는 가이드가 하늘을 보고 있고 스피닝로드는 땅을 보고 있어요.
또 베이트로드는 손가락을 걸수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로드와 릴 결합하는 부분에 얇은 손잡이가 나와있으면 베이트로드라고 보심되요
라인같은 경우에는 웜을 쓰는 채비(지그헤드, 다운샷, 스플릿샷 등등)라면 카본3호 정도?
하드베이트(미노우, 크랭크, 탑워터 등등)을 쓴다면 모노5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