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6
2017-04-06 21:52:09
0
지방국립대에서 석사했던 놈의 생각입니다.
일개 지방국립대라도 공대라는 여건상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교수들의 논문은 KRI에서 검색하면 많이 있습니다. 우리과 교수님들만해도 인당 40~50편씩은 나오고요(석사지도나 보조연구원? 같은거여도 나오긴합니다) 외국석박사시절, 소위 포닥이라고 하는데 그 시절 교수가 학생일때 지도교수밑에서 같이 연구한 논문들도 구글에서 검색하면 촤르륵나옵니다. 그중 60~70퍼센트가 담당분야입니다.
(나머지 30~40퍼센트는 같은 과라던가해서 이름만 올려놓는경우가 있습니다)
논문 비공개경우에는 논문쓰는준비한다고 진짜 수백편의 논문을 봤지만 비공개는 본적이 없구요(비공개라서 검색이 안됬을수도있긴함. )
논문을 비공개한단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딴사람들이 논문쓰다가 인용을 한다거나 하면 그만큼 자기의 가치가 올라가는건데 말이죠.
카이스트전2건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만(교수임용시험잘치거나 사업실적을 보고 뽑는다고도 했습니다) 그 이후3년인가 동안3건? 지방대에서도 연구실적 미달이라고 욕먹거나 경고먹고나 할수치같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틀린것있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