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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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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 내년 3월이면 3년 되는데
전 .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성격이기도하고 ,,앞날에 대한 불확실함.. 과연 애를 키워서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아이도 행복할 수 있을까. 둘이 벌어서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인데, 제가 겪은 입시지옥, 사회 생활 이런거 생각해서 딩크였고요.
남자친구가 소아당뇨를 앓았고 지금도 당뇨 환자입니다.
자기가 어렸을때 겪은 아픔 물려주기 싫다고 해서 딩크로 서로 합의 봤어요.
서로간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