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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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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종필당 생각나시지요?
개누리가 지역당으로 전락했습니다.
현재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그 후에 바뀝니다.
조금만 더 힘내십시다.
대구 경북 사람들 자존감 찾기 시작하면
변화 속도 빨라집니다.
애국지사가 많은 곳이 TK였습니다.
제 장인이 안동 분이고 유공자 집안이
자랑이시면서 열렬한 개누리 지지자셨는데
이번 정부의 보훈정책을 아시고
열렬한 문대통령 지지자가 되셨습니다.
장인어른과 일치되는 데 25년 걸렸습니다.
이제까지 자네 말이 옳았던 것 같다는
말씀 듣는 데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원칙, 정의 상식에 따라
반드시 바뀝니다.
좀 늦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