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거같아서 상대방 없이 못살겟어서 남들이 들이면 미쳣냐고 할 만한 잘못까지 덮어두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헤어지면 힘들겟지만 어중간하게 용서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것도 작성자님을 좀먹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정도의 잘못을 한 사람을 왜 계속 받아주시나요? 지금 이렇게 용서해주니 다음번에도 술마시면 또 그럴지도 모르는데
키가 전부도 아니고 키가 작더라도 스타일이 좋거나 아니면 몸을 만들던가 아니면 말을 재밋게 하던가 성격이 진짜 여자애가 심쿵할 성격이거나.. 작은 키를 커버할 것들은 많아요. 근데 내가 연애 못하는건 키때문이야.. 키 때문에 나는 안돼.. 라는 작성자님 스스로 만든 틀에 갇혀잇으면 될 것도 안되지 않을까요? 은연중에 밖으로 그런 분위기를 풍기게 되니까요
제가 못하는거 잘하는 사람... ㅋㅋㅋㅋ 제가 프로그래밍을 정말 못하는데 남자친구가 그쪽 계통 일을 하거든요. 처음에 반하게 된 계기도 그거엿어요 ㅋㅋㅋ 제가 짠 프로그램이 안돌아가길래 이것좀 봐주세요.. 하고 보여줫는데 한번 훑더니 여기가 틀렷네 해서 고쳣더니 돌아감. 거기서 심쿵햇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