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은 잘 안먹는편이라 (국물과 건더기는 먹는데 면은 잘 안먹음 ㅠㅠ) 유명한 쌀국수 집들만 갔었고 ㅎㅎ 사전에 조사해서 이미 한국여행자들에게 검증된 음식점 가거나, 현지민들이 많이 간다는 로컬 음식점들 많이 도전했는데. 대부분 성공하고 태국 음식들 너무 맛나서 행복했어요 ^ㅁ^
음 태국사람들 기준으로 맵다 싶은 음식..은 우리나라 분들 입맛에 대체로 잘 맞는거 같구요. 간장양념된 류 볶은거나, 매운음식. 예를들면 돼지고기 바질 볶음 덮밥(팟 까파오 무쌈) 뭐 이런건 대부분의 분들이 좋아하실거같구. 저는 좀 만만해 보이는 흰색류 국물의 코코넛 커리등은 좀 실패했었어요.. ㅎㅎ 먹을 순 있는데 미..묘한.. 맛...
마이 싸이 팍치(팍치 = 고수.. 고수 빼주세요)만 잘 말하시면 많은 음식들 성공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