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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2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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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허물고 싶진 않지만 전 자업자득 이라고 봅니다. 94년 부터 이동통신 시장에서 꽤 오래 있었는 데요.
호출기 시장서부터 제품 조잡하고 a/s 정말 안좋고 스카이 제품아시자나여...잔고장도 엄청 많고...제품 검수는 하고 나오는 지 조차도 ...걱정될 정도로
호출기 판매할때 심하게는 10대에 한대 정도로 불량율도 극심하거니와 제품도 조잡하고 오직 가격으로만 승부 했었던 제품이지 않았나 합니다.
중소기업의 한계성도 있었겠지만....아이언제품군은 안 써봤지만 그전까지는 진짜 어떤 면이던 다 뒤쳐진거는 사실이었습니다.
내구성....정말 최악 이었죠.
우리나라 시장 구도로 보면 살아 남기도 힘든 세월을 버텨낸 것만해도 대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네요....무선전화기 만들던 회사에서 살아 남았고 엄청 컷으니까요(맥슨,바텔 다 망했죠). sk와 쪼인된 텔레텍이 아마 그 구심점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잘 나가고 있을때 뒤를 돌아보고 단점을 구조개선하기는 힘들었겠죠.